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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할머니

숙현 2021. 8. 30. 20:10

아프신대도 병원에 가면 큰 병이라고 할까봐 자꾸 미루시는 할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갔다.
간단한 염증이라 약 드시고 연고 바르면 금방 나으실거라고 의사선생님이 이야기하자,
환해지신 할머니 말씀.
"내 통장에서 1억 꺼내 의사선생님 줘"
"저는 얼마 주시래요? 저는 할머니 모시고 왔는데."
"자네는 5억 가져."
놀라서 눈이 동그래지셨던 의사선생님이 파안대소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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