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볼에 대각선으로 주름 있으면 치매위험 2배 증가
귓볼에 주름이 지는 이유는 귓볼에 혈관들이 약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귓불 혈관이 약해졌다면 뇌 혈관도 약해져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합니다.
2019년, 경희대와 성균관대 의대가 공동으로 발표한 ‘대각선 귓불 주름과 인지기능장애와의 연관성’이란 논문이 큰 화제가 됐습니다. 경도인지장애와 치매를 앓는 환자들에게서 대각선 귓볼 주름이 정상인에 비해 높은 빈도로 관찰된 것. 또한 이것이 혈관성 치매, 알츠하이머 치매와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내용입니다.
만약에 귓볼주름이 보인다면 혈관계 질환 예방을 위한 노력이 우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특히 혈관질환은 콜레스테롤과 혈당관리가 되지 않아 시작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리 경각심을
갖고 혈관관리를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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